살다 보면 "내가 조금만 더 잘해주면 저 사람도 바뀌겠지"라는 기대를 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. 특히 정이 많고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이웃님들께서는 배신감이나 서운함에 밤잠 설친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니실 거예요. 저 역시 젊은 시절에는 제 진심이 닿으면 상대의 모난 부분도 둥글게 바뀔 거라 믿었습니다.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머리에 서리가 내려서야 깨달았습니다. 그것이 얼마나 오만하고 위험한 생각이었는지를요. 오늘 이 글을 클릭하신 이웃님께서는 아마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입었거나,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관계 때문에 지쳐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. "왜 내 진심은 늘 곡해될까?", "왜 나는 좋은 마음으로 다가갔는데 결과는 늘 이럴까?" 하는 답답함에 마침표를 찍어드리고 싶어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..